나르시시스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참고로 이 글은 본인이 23년 경험했던 나르시시스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한 인물과의 일화가 등장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함께 있을 수 있음을 알린다. 객관적인 내용만 보기 위해서는 빨간색 글씨는 보지 말자.
지금까지 몇 개월간 나르시시스트와 관련된 유튜브, 블로그 등을 자주 보았지만 정리할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chat gpt에게 정리를 부탁했다.
질문은 아래 같이 함.
그리고 지피티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러나 영어로 쏼라거려서 한국어로 번역까지 부탁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NPD)는 과대평가된 자부심 , 지속적인 감탄 필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공감 부족이라는 특징적인 패턴으로 정의되는 정신 상태입니다. 나르시시스트로 인식되는 개인들에게 사용되는 공통 특징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포함됩니다:
내가 23년에 겪었던 한 인간이 저 세 3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아니 내가 의사는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이 내가 ' 저 사람은 저런 것 같다, 저런 것을 원하는 것 같다' 혹은 그 사람에게 저 세 가지를 충족시켜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했다. 가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 과대평가된 자부심: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성취와 재능을 과장하며, 동등한 성취 없이도 자신을 우월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 감탄과 인정의 필요: 나르시시스트는 지속적으로 칭찬과 인정을 받기를 원하며, 그렇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거. 옛날에 본인이 수영을 했던 것이나 바텐더로 일했던 것에 대해 지속적인 자랑을 늘어놓거나 인스타 팔로워수를 다른 사람한테 자랑했다거나, 자신이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안물안궁인데도 자랑하거나 등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그때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별 거 아닌 게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사람으로부터 나는 항상 뭔가 칭찬과 인정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었다.
- 공감 능력 부족: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데 어려움이나 무능력이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종종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관심을 두지 않고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역시 참 많이 느꼈던 특징이다. 특히 자신이 타인에게 서운하게 할 만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부분에서, 내가 누군가 집에 들어온 것 같아서 차에 가 있었다고 말했을 때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해골 아이콘만 보냈다거나, 내가 준 초콜릿을 다른 곳으로 이사 가면서 이전 집에 그대로 버리고 갔다거나,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는 11장이나 편지를 쓰면서 나에게는 편지를 쓰지도 않았다거나 그것에 대해 물으니 '좋게 말해'라며 뭔가 공격받은 사람처럼 적반하장으로 나오거나, 내가 자신의 뒤에서 무거운 물건을 정리하고 들면서 쩔쩔매고 있는데 눈길 한 번 안 주고 도와주지도 않았다거나, 집에는 한 번도 데려다주지 않으면서 거의 대부분 자신이 먹은 치킨 박스를 내려가면서 분리수거통에 버려달라고 하거나 등등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공감 능력의 부족을 느꼈다.
- 특권적인 느낌: 나르시시스트는 특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필요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특별한 대우를 받기를 기대합니다.
- 조작적인 행동: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작적인 행동에 나서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의 본래의 복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밑줄 친 부분 해석 뭐지? 복지에 대한 진정한 관심? 뭔소리야? 자연스럽게 번역해 달라고 재차 요청을 했건만... 지피티 너.. 영어 원문을 보자.
Manipulative Behavior: Narcissists may engage in manipulative behaviors to achieve their own goals. They may exploit others and lack genuine concern for the well-being of those around them. 흠.. 웰빙이라...
다시 해석하면 다름 사람을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의 편안함이나 행복에 대한 진정한 관심은 부족한 인간덜이다. 이것도 맞다고 봄. 언어 장벽에서 오는 의미 전달 및 해석의 오류, 격차 등을 이용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면서 가지고 놀았다는 게 본인이 지울 수 없는 느낌임. 나중에는 자신이 지역을 아예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면서 몸이 멀어지고 예의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점점 예의는커녕 본색을 드러내면서 완전 4가지 없게 말하고 행동함. 자기 취미 활동을 하는 센터에 데려다 달라, 문서 작업하는 거 도와달라, 스캔하는 거 도와달라, 버스 시간 전화해서 알려줄 수 있느냐, 물 들고 오기 힘든데 차 태워줄 수 있느냐, 본인 이사할 때 (이사하는 지역으로 최소 3-4시간 걸리는 지역임) 데려다 주고 싶느냐, 바느질 할 수 있느냐, 머리 자를 수 있느냐 (이건 못해서 못해줌), 자신이 준비하는 것과 관련해서 어떤 자료를 찾아줄 수 있느냐, 자신의 취미 활동과 관련된 스케줄을 어디서 찾는지 알려줘라 등등 온갖 시덥지 않은 부탁다하고 들어줬는데 가면서 밥 한 번도 안 삼. 관계 확정도 안 하면서 본인이 외로울 때는 새벽에 아무때나 연락을 하고, 보는 경우에는 내 시간에 맞춘 적은 1번? 그냥 없다고 볼 정도로 없고 카페가서 커피 한 잔 산 적 없음. 정신적(마음)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본인이 필요할 때 이용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음.
6. 관계 유지의 어려움: 자기 중심적인 성향과 공감 능력 부족으로 나르시시스트는 종종 의미 있는 장기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7. 질투와 오만함: 나르시시스트는 다른 사람에게 질투를 느낄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질투한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오만하고 거만한 행동을 보이며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만함... 이 역시도 매우 많이 느꼈음. 사이가 나빠지기 전에도 나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말할 때 뭔가 자기 기분이 나쁘다 하면 "나는 네가 그렇게 행동하는 게 싫어, 다음 사람한테는 그렇게 행동하지 마." 라며 훈계질을 하거나, 내가 본인이 어려운 사람이라고 한 말에 "내가 어렵다고? 앞으로 (이성 관계) 굿럭." 이러면서 냉소적으로 말하거나, 기분이 딱히 나쁠만한 상황이 아니고 어떤 주제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하는 상황에서도 자기가 아는 무언가를 설명하면서 타인인 나를 하찮게 바라보거나 인종차별주의자라느니, 피부색이 엄청 노랗다느니, 나를 좋아하는 게 자기나라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냐느니, 네 나이에 맞는 아저씨를 만나라느니, 너는 건강염려증이라느니, 이민자의 증가와 범죄율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갑자기 나에게 물어보더니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들었다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갑자기 인터넷을 뒤져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답(반대 의견)에 대한 결과를 찾고는 나에게 엄청나게 신랄+비웃음+통쾌와 같은 감정이 섞인 표정과 웃음과 함께 나에게 인터넷 검색 결과를 알려줌. 이전에 약속을 하고 나서 본인은 여행을 갔는데 여행 갔을 때 내가 연락했던 것이 짜증 났다고 이전에 했던 약속을 없는 것처럼 치부해 버리고 직접적으로 질문하기 어려워서 (닦달하는 사람처럼 만들어버려서 이미 노이로제 있었음) 둘러 둘러 만날 수 있는지 물어보니, 본인이 당일 집으로 돌아오는데만 6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너였다고 생각해 보라면서 설명을 하려다가 됐다는 식으로 포기하더니 하는 말이 내 기분이 어떨지 보자고 말했어야 했어라고 대답했음.(그냥 오늘 너무 피곤해서 못 볼 것 같아 미안해. 하면 끝나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겠지. 미안하지 않으니까. 약속이라고도 생각 안 했을 거임.) 이 모든 것들이 오만한 행동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았음. 더 있는데 당장 생각이 안 남.
8. 역동적인 자존감: 역설적으로, 나르시시스트의 외부적인 자부심 뒤에는 부서지기 쉬운 자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판이나 거부가 강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도 완전 인정. 본인이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고 행동해서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말투, 느낌표 등등을 꼬투리 잡으면서 시비걸었음. 정 떨어지게 하려고 싸움을 일부러 걸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예의 없고 무례하고 무신경하고 어이없는 것에 시비를 걸며 행동함.
나르시시스트 특징을 나타내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며, 이러한 특징들이 나타나더라도 반드시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더 심층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 저 인간 때문에 나는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저런 성격장애자가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할텐데 당사자들은 본인들의 문제점을 모르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갈 가능성이 적다고. 오히려 피해자가 상담을 더 많이 받지. 나도 상담받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트라우마 있음.
나르시시스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음. 굉장히 개괄적이고 대중적으로 언급되는 내용만 정리해 놓은 것임. 나르시시스트는 유형도 여러 가지이고 외현적인 나르도 있고 내현적인 나르도 있고 그 외에 것들도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나르시시스트 특징 중에 굉장히 특징적인 것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함. 그러나 저렇게 대중적으로 언급되는 내용들은 조금씩이라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함.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제발 병원에 가자. 어설프게 마음 약하지만 열심히 살려는 대다수의 일반인들 이용하면서 자기 에너지 축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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